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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스크랩

유동성 경고(feat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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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동성이 주는 경고를 한번 생각해 보는 차원에서 정리합니다

한국은행 사이트에 들어가면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정보들이 참 많습니다. 너무 많아서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를 정도이지요. 하지만 가장 간단한 것만 확인하더라도 현재 대한민국 경제의 방향성을 읽는데 충분합니다.


한국은행 사이트입니다. 여기서 형광색으로 표시한 주요 경제지표만 살펴보더라도 충분한 공부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현금 유동성을 볼 수 있는 M2(평잔)과 소비자 물가지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2통화공급은 M2(현금, 요구불예금 및 2년 이내 예적금, CD, CMA 등)에 더해 국채, 지방채, 회사채와 기타금융기관 상품 등을 포함하는 광의 유동성 개념의 L(말잔)을 뜻한다. 한국은행에서 월별 발표되며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최근월 잔액의 변화율을 뜻한다.

먼저 한국은행 사이트에서 검색한 M2(광의통화, 평잔)입니다.
출처: 한국은행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기준으로 보아도 10.7% 상승하였습니다. 코로나 위기로 인하여 계속해서 시중에 현금을 풀고 있는 결과일 것입니다. 시중에 돈이 역대급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결과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다음과 같지요.



출처:e-대한경제

우선 주택 가격이 무서울 정도로 상승했습니다. 물론 주택 가격 상승은 유동성만으로 설명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주택 가격 상승에 유동성이 일조를 한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을 돌파하였네요. 불과 몇 개월 전에 9억을 돌파했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정말 놀라움을 넘어서 경악을 금치 못할 수준이네요. 또한 주식시장에도 풍부한 유동성의 투입으로 종합주가지수가 3000을 돌파했지요. 코인 시장도 연일 뉴스거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유동성의 힘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즈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동성의 힘이 실물 자산의 가격을 끌어올린 다음에는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출처: 한국은행

두 번째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 소비자 물가지수가 되겠습니다. 꾸준히 상승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5년이 기준인 100인 그래프로 현재는 107.16을 기록하고 있네요. 아직까지는 폭등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소득의 증가가 없는 상황에서 아니 소득의 감소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물가의 상승은 반가울 수가 없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인플레이션에 대비를 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중에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만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

네이버 어린이 백과

현금의 가치가 떨어져 극단적인 표현인 '현금은 쓰레기다'라는 용어까지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인플레이션 방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부동산 투자가 답은 아니겠습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투자를 하는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부동산, 채권, 주식, 코인, 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플레이션 헷지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